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소식

무주의 초여름, 빛나는 청춘을 만나다 –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 최현욱

728x90
반응형

2025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선정한 일곱 번째 <넥스트 액터>는 배우 최현욱. 청춘의 얼굴이 산골 영화제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무주에서 가까이 느껴보세요.

 

 

 

초여름의 영화제, 무주에 피어난 청춘 하나

바람이 아직은 산뜻한 초여름,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무주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가 찾아옵니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무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그 속에서 유독 반짝이는 한 얼굴,
바로 올해의 <넥스트 액터>,
배우 최현욱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지요.

 


 

넥스트 액터, 청춘의 서사를 품다

무주산골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넥스트 액터>는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함께
한국 영화를 이끌 차세대 배우를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2019년 박정민을 시작으로
고아성, 안재홍, 전여빈, 변요한, 고민시까지.
영화제는 매년, 그해 가장 빛나는 청춘을 무주로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일곱 번째 넥스트 액터로 최현욱이 무주를 찾습니다.

 


 

한 사람의 배우, 그리고 수많은 얼굴들

최현욱은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에서
빌런부터 무공해 소년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유쾌한 ‘문지웅’,
[약한영웅 Class 1]의 거칠지만 의리 깊은 ‘안수호’,
[하이쿠키]의 천재소년 ‘서호수’,
[반짝이는 워터멜론] 속 18세의 음악 소년 ‘이찬’까지.

작품마다 그는 다른 얼굴로,
그러나 언제나 그만의 진심으로 스크린을 채워왔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서
군대 내 억압을 겪는 ‘신아휘’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냈고,
tvN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본부장 ‘반주연’으로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지요.

 


 

왜 지금, 무주에서 최현욱인가

영화제 측은 말합니다.

 

“소년과 청년 사이, 그 경계를 가장 선명하게
연기해낸 배우.
지금 이 시점,
어떤 캐릭터든 품을 수 있는
가장 주목해야 할 ‘넥스트 액터’가 바로 최현욱이다.”



무주는 그를 위해
그의 작품들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GV), 야외 토크, 사인회까지 준비했습니다.
또한 그의 연기 세계를 깊이 있게 조망한
<넥스트 액터> 책자도 백은하 배우연구소에서 발간되어
영화제 기간 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시, 무주에서

무주산골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가 아닙니다.
영화가 자연을 품고,
관객이 배우를 만나고,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이
그곳엔 있습니다.

2025년 6월 6일에서 8일까지,
무주의 산자락 어딘가에서
배우 최현욱을 만나보세요.

그의 청춘,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반응형